[인터뷰] "3000년전 진시황이 마시던 中 국가 명주, 한국 홍어와 궁합 최고" 김람수 화강주류 대표
작성일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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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년 숙성 서봉주 레드 프리미엄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서 베스트 오브 2023 선정
봉황의 향기 하늘로 퍼져 들고 (百鳳飄香入九)
술잔 든 이마다 유림 술을 칭찬하네. (銜杯却贊柳林豪)
다섯 가지 맛을 다 갖춘 술의 어여쁨이여 (五味俱全眞醇美)
고금을 통해 영예로운 이름을 높였네. (博得今古譽聲高)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후 72년 동안 '명주'를 가리기 위한 전국주류품평회(評酒會)는 총 다섯 차례 열렸다. 1952년 1회 품평회에 중국 전역에서 출품한 술은 모두 103종이었다. 당시 품평회 심사단은 바이주(白酒) 4종을 '국가명주'로 발표하고 최고 영예인 금장(金章)을 수여했다.
이 상을 받은 4대 바이주를 보면 면면이 화려하다. 마오타이(茅台), 펀주(汾酒), 루조우따취(瀘州大曲)처럼 여전히 중국을 대표하는 술이 즐비하다. 이 나머지 자리 하나를 차지한 술이 서봉주(西鳳酒)다. 서봉주는 이후 나머지 품평회 네 차례에서 세 번 더 더 금장을 받으면서 국가 명주로 이름을 높였다.
서봉주를 국내에 수입·유통하는 김람수 화강주류 대표이사는 "서봉주는 3000년 역사를 자랑한다"며 "당송팔대가 중 한 사람이며 시선(詩仙)이자 주선(酒仙)으로 불리는 이백(李白)이 즐겨 마셨던 술도 서봉주"라고 말했다.
서봉주에 얽힌 여러 이야기를 따라 가면 진시황과 양귀비, 소동파 같은 중국 역사 속 인물들이 등장한다. 중국 문헌을 보면 서봉주는 중국 고대 은상(殷·商)왕조부터 진나라, 당나라시대 황제에게 진상하는 어주(御酒)로 쓰였다.
기원전 246년 진시황은 옹성에서 화려한 대관식을 치렀다. 이후 기원전 221년 진나라는 제나라까지 격파하면서 6국을 멸망시키고 천하를 통일했다.
중국 역사상 최초의 황제가 탄생하는 이 순간 황제와 궁궐의 신하들, 백성들이 모두 함께 크게 기뻐하며 마셨던 술이 '진주(秦酒)'라 불렸던 서봉주다. 이 술은 이후 진나라에서 열리는 어주로 자리매김했다.
서봉주는 절세미녀 양귀비가 사랑한 술로도 유명하다. 양귀비는 당현종의 총애를 받으며 수많은 산해진미를 즐겼다고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가장 즐겨 마셨던 술이 서봉주라고 중국 옛 문헌은 말한다.
서봉주를 빚는 증류소 정문에 들어서면 본관 정원 앞에 관복을 입은 소동파의 석상이 서있다. 안쪽 건물 벽에 '역사 명주 서봉주는 소동파가 말한 전통의 맛을 지닌다(西鳳歷史名酒 東坡傳統味型)'는 글귀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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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서 베스트 오브 2023 선정
봉황의 향기 하늘로 퍼져 들고 (百鳳飄香入九)
술잔 든 이마다 유림 술을 칭찬하네. (銜杯却贊柳林豪)
다섯 가지 맛을 다 갖춘 술의 어여쁨이여 (五味俱全眞醇美)
고금을 통해 영예로운 이름을 높였네. (博得今古譽聲高)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후 72년 동안 '명주'를 가리기 위한 전국주류품평회(評酒會)는 총 다섯 차례 열렸다. 1952년 1회 품평회에 중국 전역에서 출품한 술은 모두 103종이었다. 당시 품평회 심사단은 바이주(白酒) 4종을 '국가명주'로 발표하고 최고 영예인 금장(金章)을 수여했다.
이 상을 받은 4대 바이주를 보면 면면이 화려하다. 마오타이(茅台), 펀주(汾酒), 루조우따취(瀘州大曲)처럼 여전히 중국을 대표하는 술이 즐비하다. 이 나머지 자리 하나를 차지한 술이 서봉주(西鳳酒)다. 서봉주는 이후 나머지 품평회 네 차례에서 세 번 더 더 금장을 받으면서 국가 명주로 이름을 높였다.
서봉주를 국내에 수입·유통하는 김람수 화강주류 대표이사는 "서봉주는 3000년 역사를 자랑한다"며 "당송팔대가 중 한 사람이며 시선(詩仙)이자 주선(酒仙)으로 불리는 이백(李白)이 즐겨 마셨던 술도 서봉주"라고 말했다.
서봉주에 얽힌 여러 이야기를 따라 가면 진시황과 양귀비, 소동파 같은 중국 역사 속 인물들이 등장한다. 중국 문헌을 보면 서봉주는 중국 고대 은상(殷·商)왕조부터 진나라, 당나라시대 황제에게 진상하는 어주(御酒)로 쓰였다.
기원전 246년 진시황은 옹성에서 화려한 대관식을 치렀다. 이후 기원전 221년 진나라는 제나라까지 격파하면서 6국을 멸망시키고 천하를 통일했다.
중국 역사상 최초의 황제가 탄생하는 이 순간 황제와 궁궐의 신하들, 백성들이 모두 함께 크게 기뻐하며 마셨던 술이 '진주(秦酒)'라 불렸던 서봉주다. 이 술은 이후 진나라에서 열리는 어주로 자리매김했다.
서봉주는 절세미녀 양귀비가 사랑한 술로도 유명하다. 양귀비는 당현종의 총애를 받으며 수많은 산해진미를 즐겼다고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가장 즐겨 마셨던 술이 서봉주라고 중국 옛 문헌은 말한다.
서봉주를 빚는 증류소 정문에 들어서면 본관 정원 앞에 관복을 입은 소동파의 석상이 서있다. 안쪽 건물 벽에 '역사 명주 서봉주는 소동파가 말한 전통의 맛을 지닌다(西鳳歷史名酒 東坡傳統味型)'는 글귀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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